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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질병청 "올해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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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1-01-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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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연결] 질병청 "올해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 지속될 것" 01-04 14:39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국내 코로나19 현황을 브리핑합니다.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8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6만4,264명입니다. 어제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5,000여 명이었고 수도권의 임시선별소 검사 건수는 2만3,000여 건이 검사가 진행돼서 총 검사 건수는 5만9,000여 건입니다.

    현재까지는 1만8,043명이 현재 격리 중에 있으시고 위중증 환자는 351명이며 어제는 열아홉 분께서 사망하셔서 누적 사망자는 981명으로 치명률이 1.53%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985명이며 최근 1주간 일평균은 915.3명이었습니다. 수도권에서 약 70%, 비수도권에서 30% 정도가 발생하였습니다.

    수도권의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설명드리면 서울 송파구의 교정시설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에 1월 3일 12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84명입니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수지구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에 47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5명입니다.

    인천의 계양구에 있는 요양병원과 관련하여 12월 3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통해 48명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9명입니다.

    다음은 충청권 주요 사례입니다.

    충남 아산시의 성경 공부모임과 관련하여 14명, 충북 충주시의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총 4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호남권 집단발병 관련해서는 광주 광산구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1월 2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 입원환자 등 접촉자 조사 중에 64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65명입니다.

    해당 요양병원 집단감염 발생 대응으로 긴급현장대응팀이 현장에 파견되어 방역상황을 평가해 밀접접촉자 분리 수용, 확진자 병상 확보 및 전원, 의료인력에 대한 지원과 종사자 감염관리 조치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지난 1주간의 방역관리 상황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931.3명으로 직전 1주보다는 85.7명이 감소하여 전주 대비하여 8.3%가 감소하였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최근 일주일간 일일 평균 24.7명으로 전주 대비하여 감소하였습니다.

    권역별 발생상황을 보면 주간 일 평균 확진자가 1월 4일 기준으로 전국이 915.3명이며 수도권이 643명, 경남권이 82명, 충청권이 58.9명으로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동기간 국내 발생 총 확진자 중 70.3%가 수도권에서 발생하였고 12월 14일부터 수도권에서 설치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PCR검사 및 신속항원검사가 총 76만여 건이 시행되어 2,174명이 확진되어 양성률은 0.27%였습니다.

    최근 1주간 사망자는 149명이 발생하여 80대 어르신이 93명으로 62.4%, 70대 어르신이 35명으로 23.5%였으며 60세 이상이 전체 사망자의 98%였습니다. 사망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여전히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과 같은 시설 및 병원 관련된 감염자가 57%, 85명이었으며 그밖에 가족 등 확진자의 접촉자가 14명, 9.4%였고 지역사회 집단발병과 관련된 경우가 7.4%였습니다. 이 중에 기저질환이 있으셨던 분이 142명이었고 7명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지난 1주간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선행 확진자하고의 접촉이 42.3%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밖의 지역사회 집단발생이 20%, 병원 및 요양시설이 8%, 536명이 보고되었으며 해외유입이 2.6%였고 감염경로가 조사 중인 미분류 사례가 1,804명으로 27%였습니다. 의료기관, 요양시설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회 등 종교시설이 6건이었으며 사업장 그리고 가족, 지인모임 그리고 어린이집 2건 등이 신규 유행이 발생하였습니다.

    지난주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은 유행 수준 이하였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량은 0.1%로 낮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증가세가 최근 들어 약간 둔화되었지만 지역감염 위험이 상존하고 감염취약집단의 집단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요인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상세하게 코로나19 유행 위험요인을 말씀드리면 먼저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가 지난 1주 27%로 높았고 의심환자의 검사 양성률도 2%대를 유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숨은 감염의 위험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둘째는 요양병원, 요양원, 구치소 등 감염취약시설의 집단발병이 계속되고 또한 최근 들어서 종교시설을 통한 신규 집단발생도 증가하고 있어 대규모 집단발생으로 인한 지역 전파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셋째는 영국, 남아공 등의 변이 바이러스 유입으로 인한 전파력이 위험요인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3차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검사, 접촉자 추적조사 그리고 치료와 격리 등의 3T 전략과 함께 국민들께서 참여해 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병행하여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검사 확대를 통해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한 접촉자 조사로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2주간 연장 운영하고 비수도권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대책 핵심조치를 포함하여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오늘부터 2주간 시행합니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선제검사의 주기를 단축하고 또 기간을 확대 시행하겠습니다.또 집단발생 시에는 긴급현장대응팀 파견을 통해 초동대응을 강화하여 추가적인 전파를 차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작년 말부터 1월 1일까지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 현황은 대상기관이 1만3,000개소 중에 1만여 개의 기관이 참여해서 78.8%가 검사를 시행하였고 현재 전체 대상 인원 중에서는 82%에 해당하는 36만여 명이 검사를 받아 66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어 개별시설에 대해서는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모든 해외입국자는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해외 입국자의 시설 및 자가격리를 강화하며 격리 해제 전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영국, 확진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생활치료센터나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감염관리를 강화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도 별도의 명단관리를 하도록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도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우선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사망을 예방하고 의료체계를 유지하며 집단면역 확보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백신 확보와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총 1억600만 회분, 5,600만 명분의 백신에 대한 구매 계약 완료됨에 따라 구체적인 접종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우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른 임시예방접종으로 지정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예방접종 등록 시스템 그리고 이상반응에 대한 대응 등 접종 준비에 필요한 사항 등을 마련 중입니다.

    또한 안정적인 접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을 출범시켜 범부처 협업을 통한 신속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예방접종은 금년 1분기 2월부터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를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까지는 마무리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접종 대상자, 접종 기간, 예방접종 실시 기준, 이상반응 관리체계 등 세부적인 접종계획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백신 콜드체인 유통 관리와 관련해서는 식약처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유통 보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관리체계를 구축 중에 있고 보관에 필요한 냉동고도 접종 전에 구비가 완료되도록 조달절차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와 같은 추진 사항은 구체적인 접종계획을 1월 중으로 마련하여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확정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유행과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 경제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그간에 누적된 국민의 피로감이 극심하지만 2021년 새해에도 정부와 국민, 의료인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부터 2주간 연장하여 시행하는 연말연시 특별방역강화대책 및 수도권,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조치를 잘 이행해 주실 것을 요청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모든 사적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물러주시고 종교활동, 행사는 비대면, 비접촉으로 진행해 주시기를 요청을 드립니다.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 주시고 마스크를 벗어야 되는 대면식사, 음주, 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급적 피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요청을 드립니다. 아울러 의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가 의심되는 환자 또는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보이는 환자가 있을 경우에는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하여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요청을 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질병관리청 당면 과제는 코로나19 극복입니다. 우리는 2월 말부터 고위험 의료진과 집단시설 어르신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고 중증 악화를 막을 국산 치료제도 허가 과정에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응이 1년 넘게 이어지면서 사회 전반에 팬데믹 피로감이 올해 코로나 대응에 있어 가장 걱정되는 점입니다. 국민들께서는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감이,의료진과 방역 담당자는 강도 높은 업무로 체력 소진이 된 상황입니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올해에도 우리나라 방역의 둑을 지탱해 왔던 의료인, 방역 담당자 그리고 국민의 참여와 공동체 연대가 올해에도 코로나19 대응에 핵심입니다.

    백신이 도입되더라도 코로나19는 단시간에 해결되기는 어렵습니다.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검사받기 등 코로나 예방 기본수칙으로 서로를 보호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방역당국도 코로나 통제시기를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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